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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제품리뷰

3만원의 가성비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H2a 케이스 리뷰

"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제품 소개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H2a" 미들타워 케이스입니다. 가격은 현재 30500원(2019.12.01 다나와 기준)입니다. 제품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사양
메인보드 폼팩터 ATX, M-ATX, ITX
파워서플라이 폼팩터 ATX
크기 445(H) X 208(W) X 370(D) mm
드라이브 베이 3.5인치 2개, 2.5인치 3개
쿨링팬 전면 120mm 3개, 후면 120mm 1개
수냉쿨러 전면 240mm, 후면 120mm
상단패널 USB 2.0 2개, USB 3.0 1개, 오디오, 마이크 단자
PCI 슬롯 7개
그래픽카드 최대 크기 300mm
CPU쿨러 최대 크기 158mm
재질 측면 아크릴
파워 장착 후면 상단

제품 언박싱


박스 포장 / 스티로폼 포장

제품의 포장을 살펴보면, 박스에는 제품명과 디자인, 상세한 제원 등이 적혀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스티로폼과 비닐에 안정적으로 포장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크릴은 손상이 가지 않게 비닐로 한번 더 처리해준 모습이 만족스럽습니다. 구성품은 나사만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


전면 / 측면 / 후면
측면

제품의 디자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은 전체적으로 플라스틱에 막힌 형태이지만 테두리 쪽 에어홀이 있습니다. 전면에 헤어라인 인 처리를 통해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제품 상단에는 전원 버튼과 3.5mm 헤드폰, 마이크 단자 및 USB 2.0포트 1개, USB 3.0포트 1개와 리셋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은 풀 아크릴로 손나사 4개로 쉽게 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크릴은 살짝 검고 불투명합니다. 후면을 보면 120mm의 레인보우 링팬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PCI 슬롯은 재사용은 할 수 없는 7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파워는 후면 상단에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품 설치


조립 완료
아크릴 장착 전 / 후

H2a케이스에 시스템을 설치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사무용 시스템입니다. 메인보드는 M-ATX사이즈입니다.

 

실사용 후기


실제로 설치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ATX와 M-ATX, ITX 메인보드를 모두 지원하여 폭넓은 조립성과 넓은 선정리 공간으로 선정리가 매우 용이하였습니다. 드라이브 베이도 꽤나 넉넉하여 업그레이드도 저장장치 업그레이드도 편합니다. 측면의 불투명한 아크릴은 시스템을 쉽게 볼 수 있게 하면서도 링팬의 조명 효과는 은은하게 비춰주기 때문에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링팬은 팬 속도를 조절하는 PWM방식이 아닌 일반 IDE 커넥터에 끼워서 쓰는 방식입니다. 이 부분은 아쉽다면 아쉽지만 실제 소음은 케이스를 모두 닫았을 때 거의 느껴지지 않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장단점과 총평


 

장점

+ 3만원의 미들타워 케이스임에도 ATX, M-ATX, ITX 메인보드를 지원합니다.

+ 선정리 공간이 넓어 선정리가 용이합니다.

+ 레인보우 링팬과 아크릴이라는 튜닝요소가 있습니다.

+ 최대 158mm 쿨러 장착을 지원하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단점

- 상단에 파워를 장착합니다.

- 기본 제공 쿨러는 후면에 링팬 하나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3만원의 적은 예산으로 소소한 튜닝효과를 원하시는 분

 선정리가 어려워 쉽게 하고 싶으신 분

 

3만원 초반의 가격대에 기본에 충실하고 튜닝 효과까지 챙기는 꽤나 가성비 좋은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