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제품 사양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마스터 T600입니다. 현재 가격은 4만 9천원(다나와 2019.12.04 기준)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aRGB팬이 4개나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제품일지 기대됩니다.
(스펙시트)
제품 패키징



케이스의 박스의 전면에는 케이스의 디자인이 그려져 있으며, 박스의 측면에는 상세한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박스를 열고나면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케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케이스 본체와 나사, 케이블타이, 설명서가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









케이스에서 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스템을 처음으로 판단하는 요소, 즉 시스템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케이스의 쿨링성능도 시스템의 온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일단 디자인은 좋습니다. 적절한 강화유리 사용으로 측면에서 봤을때 시스템 내부가 잘 보이고 전면에서 보면 팬쪽은 강화유리, 테두리는 메쉬를 적용함으로써 디자인과 성능을 둘 다 잡았습니다. 그리고 4개의 기본 포함된 aRGB팬들이 케이스에 큰 튜닝요소로 작용합니다. 상단에는 120mm 팬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자석 타입의 먼지필터도 함께 제공됩니다. 측면에서 보면 하단의 파워 서플라이가 장착되는 부분에 안의 파워의 디자인을 볼 수 있게 뚫려 있습니다. 후면을 보면 pcie슬롯이 7개 있습니다. 재사용은 불가능 합니다. 케이스 하단에는 파워 서플라이의 팬이 있는 부분에 먼지필터를 제공합니다.
제품 설치



케이스를 모두 설치했습니다. 지금 메인으로 쓰는 시스템을 옮겼습니다. 메인보드는 ATX사이즈입니다.
실사용 후기



조립을 하다보니 선정리 공간이 협소했습니다. 평균적인 케이스에 비하면 적당한 편이지만, 얼마전 리뷰했던 마이크로닉스의 H2a케이스에서는 선정리 공간이 넓었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후속모델에서는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파워 서플라이와 하드 장착 공간이 좁아 남은 선들을 정리하기 조금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설치 후 케이스의 aRGB를 보니 정말 예뻤습니다. 과연 4만원의 케이스에서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메리트라고 생각됩니다. aRGB팬의 경우 케이스의 리셋버튼을 누를때 마다 모드가 변경됩니다. 그대신 기존의 리셋버튼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장단점 및 총평
장점
+ 4만원 후반대에 aRGB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적절한 강화유리로 아크릴에 비해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 상담 자석 먼지필터와 하단 파워서플라이쪽 먼지필터가 제공됩니다
+ 리셋버튼으로 손쉽게 aRGB팬의 모드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 하단에 파워 서플라이 커버가 있습니다
단점
- 선정리 공간이 협소합니다
- 파워 부분과 하드 장착 부분이 좁아 남은 선 정리가 어렵ㄴ습니다
- aRGB 변경 버튼으로 리셋버튼을 사용해 기존 리셋버튼의 기능을 사용 못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4만원의 가격대에 aRGB팬의 튜닝요소를 즐기고 싶으신 분
○ 강화유리 케이스를 원하시는 분
○ 쿨링성능을 위해 메쉬를 원하시는 분
"4만원 후반에 aRGB감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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